여성가족공원-겨울

그동안 원주에서 공원으로 운동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블로그에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공원입니다.

여성가족공원은 주변에 아파트나 주택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많은대요

전 원주시립 중앙도서관에서 진입하는 길로 공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을 마주 본 상태에서 왼쪽으로 나있는 길로 쭈욱 따라 걸어 갑니다.

여름엔 도서관 밑에 보이는 벽면에서 분수가 나옵니다.

 

보이는 보도 블럭을 따라 쭈욱 따라 걸으면서 도서관 조경도 구경합니다. ^^

 

이렇게 걷다보면 도서관 주차장이 보입니다.

그대로 쭈욱 보도블럭을 따라 직선으로 걸어 갑니다.

 

이렇게 걷다 보면 여성가족공원 안내도가 보입니다.

 

시설물은

1. 생태학습장 -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학습 공간

2. 숲속둘레길 - 4계절 변화와 함께 이야기가 있는 둘레숲길에서 삶의 활력소 충전

3. 숲속물놀이장 -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과 물놀이시설을 도입하여 사계절이 흥미로운 공간

 

자생식물은

교목류 - 전나무, 꽃사과, 팔매나무, 느티나무 외 23종

관목류 - 희양목, 영산홍, 수수꽃다리, 황매화 외 10종

초화류 - 부처꽃, 갈대, 애기부들, 창포 외 17종

 

임윤지당 얼 선양관 - 조선시대 여성 성리학자 임윤지당의 업적을 선양하는 공간

 

으로 구성되어 있는 규모가 제법 큰 공원입니다.

 

안내도를 보고 조금 더 걸어가면 산위에 나무길이 보이고 공원이 일부 보이기 시작합니다.

 

공원진입해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전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한바퀴 돌고 올 예정입니다.

 

오르막길 이지만 계단이 아니라 이렇게 지그재그 나무길로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지그재그 길입니다.

 

산길을 나무판으로 평편하게 만들어 놔서 편하게 걸어 다닐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이정표도 되어 있습니다.

걷다 나오는 두 갈래 길중 전 왼쪽 길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정자에 의자가 있는 쉼터가 하나 있고 그곳에 서서 바라본 전경 입니다.

공원 진입에서 중간으로 걸어와서 올라 올 수도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 쭈욱 걸어가면 세곳으로 갈 수 있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 숲속 물놀이장은 겨울이라 운영은 안하지만 사진으로 봐도 아기자기 예쁘게 되어 있습니다.

 

세갈래 길중 전 숲속둘레길로 가보겠습니다.

총 1.5km 입니다.

 

길은 잘 가꾸어져 있어서 아주 편하게 다닐수 있었습니다.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을 찍어본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보다싶이 거의 평평한 평지길을 걸어다니는 정도로 편합니다.

계단도 볏짚을 이용해서 이렇게 꾸며 놨네요

 

이렇게 길을 나무판으로 해놓은 곳이 많아서 산책하기 좋은 코스였습니다.

 

둘레길을 다 걷고 나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중간중간 돌 의자나 정자, 나무 의자, 운동기구 등이 있습니다.

 

처음에도 말했듯이 이 공원은 주변에 아파트와 주택 단지에서 올라 올 수 있게 진입로가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단이 거의 없고 산 오르막길도 나무판으로 길을 만들어서 어렵지 않게 공원을 한바퀴 돌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봄, 여름, 가을은 또 어떻게 변신 할지 기대하게 되는 공원이였습니다.

 

공원 이용시 주의해야할 사항입니다.

이 공원은 금연구역이며 취사금지 구역입니다. 또한 술반입이 금지 되고 무단투기도 금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