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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일상용품

사선컷팅 테이프크리너 사용기

일상용품사용기록장 2019. 6. 14. 18:30

사실 저는 테이프크리너라는 말보다 돌돌이테이프가 더 익숙한대요

머리카락이나 옷에 붙은 양이들 털 제거 할때 많이 사용하는 최애품입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종류에 테이프를 사용해 봤는대요 모든 제품들이 먼지나 털이 붙는거에 있서는 효과가  좋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항상 같은 문제에 직면했었는데요 바로 사용한 테이프를 제거할때 손가락이 엄청 아프다는거였습니다.

머리카락이나 양이들 털을 옷이나 이불에서 제거하고 나서 새로운 면으로 바꿀때 접착력이 너무 좋은지 한번에 슉 벗겨지지 않고 언제나 손톱으로 긁어야 뜯어지곤 했습니다. 그러다보면 뭉텅이째 뜯겨지거나 찢어 져서 아깝게 사용하지도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필요해서 사용하던 중 언니 집에서 발견한 사선컷팅 테이프 크리너

이 테이프를 사용하면서 전 완전 대만족 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구입한 리벤스 테이프크리너 입니다.

 

 

구성 테이프크리너리필 3입 x 5개

크기 16 x 5cm

사용횟수 1개당 60회분 내외(길이 12m)

재질 종이, 수용성접착제

가격 13,000대 구입했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겉에 비닐을 벗겨 내줍니다.

겉비닐도 엄청 잘 벗겨집니다.

 

테이프를 준비된 봉에 끼워 준 후 사용해 주면 됩니다.

이불, 옷, 켓타워, 스크래쳐 등에 먼지나 털을 제거 할때 사용합니다.

 

이렇게 사용하고 나면 새 테이프면으로 바꿔줘야 하는대요

이렇게 끝부분을 살짤 들어 올리면 주르륵 사선으로 풀리면서 새테이프면이 나옵니다.

 

사용하다보면 가끔 두장이 겹쳐서 뜯어지는 경우가 있는대요 중간에 그런일이 생길 수도 있지만 사진 찍을때처럼 끝에서 이렇게 2장이 뜯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테이프가 사용 할 수 없게 망가지지 않아서 저는 사용한 테이프는 버리고 새테이프는 손에 말아서 옷 등에 묻은 털을 제거한 후 버리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사선컷팅된 테이프를 만나서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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