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청소는 해야겠고 무릎을 굽혀서 매일 닦자니 너무 힘들고 해서 막대로된 청소도구가 있길래 하나 구입해서 쓴적이 있습니다.
그런대 몇번 사용하지도 못하고 물티슈 붙이는 판과 봉부분을 연결해주는 부분이 깨져서 분리가 된 후 사용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약한거 아닌가 내가 힘이 너무 센건가 순간 멘붕이 ... 집에 미리 사둔 물걸레용 물티슈가 아깝기도 하고 해서 하나 구입하기로 하고 이마트로 향했습니다.
여러종류에 막대청소도구가 있었지만 가지고 있던 물티슈가 대형이여서 대형으로 찾아보다 길이도 크기도 맞는 스카치브라이트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2만원 중반이였고 막대걸레포장안에 청소포가 들어 있는 구성이였습니다.
바닥면 크기는 35cm x 10cm이고 길이조절은 트위스트형으로 85cm~135cm 까지 원하는 길이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바닥면 재질은 고무재질인 엠보싱패드이고 헤드타입은 직선방식에 상하좌우 360도로 회전합니다.
청소포(물티슈, 부직포 등)를 끼우는 부분은 y자형 지그재그 홈 모양 입니다.
중간에 연두색 부분을 돌려 길이를 조절합니다.
고무판과 막대를 연결해주는 부위에 높이를 재 봤습니다.
세로로 최대한 눕히면 높이가 4.5cm
가로로 초대한 눕히면 높이가 3.5cm
집에 있는 거실장 밑에 공간 높이가 바닥에서 부터 7cm 입니다.
이곳에 먼지가 많이 쌓이는대요
막대걸레를 바닥에 눕혔을때 최고 높이가 4.5cm 이하라서 이 공간안으로 쓱 밀어 넣고 청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기존에 쓰던 청소막대는 바로 여기를 청소하다가 나오면서 깨졌었거든요
상황에 맞게 돌려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청소막대 사용준비가 다 되었으니 한번 바닥을 밀어 봐야겠죠
바닥에 청소포를 깔고 사진에 동그라미친 부분에 손으로 물티슈를 끼워 줍니다.
바닥을 신나게 밀어 줍니다.
열심히 바닥을 밀어준 후 물티슈 면을 바꿔주려고 빼서 봤습니다. 새삼 이렇게 먼지가 많았었나 싶네요
깨끗한 면이 밖으로 나오게 한 후 한번 더 닦아 줍니다.
물티슈 양면을 다 사용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막대 걸레에 사용하는 청소포는 막대걸레 사이즈에 맞게 구입해서 사용해야 하는대요
처음사진은 기존에 집에 있던 맘앤홈 물걸레 대형 물티슈이고 두번째 세번째는 구입당시에 함께 들어있던 스카치브라이트 더블액션 청소포와 정전기 청소포입니다.
사진에서 위는 처음에 꺼냈을때 모습이고 아래는 완전히 펼친 모습입니다.
각각에 크기는 맘앤홈 20cm~38cm
스카치브라이트 더블액션 20cm~37cm
스카이브라이트 정전기 청소포 19cm~37cm 입니다.
세가지 다 사용감은 괜찮았는대요
이 중 스카치브라이트 더블액션은 위에 사진에서 왼쪽에 초록색이 있는 부분은 찌든때 청소용 스크럽이고 오른쪽은 미세먼지 청소용 극세사로 되어 있어서 한번에 찌든때와 미세먼지를 청소 할 수 있다고 써있는대 그래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좀 더 잘 닦이는 느낌이였습니다.
물티슈를 대신해서 천걸레를 끼워서 사용해도 될까 싶어 사용해 봤습니다.
끼울때 천이 두꺼워서 좀 힘들었지만 청소 중간에 천이 빠지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 주의할 점을 적어 볼까 합니다.
장점은 막대걸레 바닥이 고무재질인 엠보싱 구조라서 방바닥과 청소포가 들뜨지 않고 바닥면도 크고 넓어 한번에 많은 면적을 청소하기에 편합니다. 그리고 막대와 바닥연결부분의 높이가 비교적 낮아 손이 안닿는 곳을 잘 청소 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은 뭐가 있을까 생각해 봤는대요 아무래도 스스로 서있지를 못해서 벽이나 가구 옆에 기대서 세워야 하는대 잘못 세우거나 해서 옆으로 넘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의할 점은 바닥과 막대를 연결해주는 부분이 가구 밑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자주 부딪치는 곳이다 보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용후기 > 일상용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세코 타워형 선풍기 사용후기 (1) | 2019.06.01 |
---|---|
먼지제거제(3M) 사용후기 (0) | 2019.05.29 |
맥스포스 쎌렉트 이지겔 바퀴벌레 약 (0) | 2019.05.27 |
legrand 스위치내장형어댑터타이머콘센트 사용후기 (0) | 2019.05.18 |
다이소 접이식 테이블 사용후기 (0) | 2019.05.15 |